인천 | 송도 '백합칼국수’ 자연산 백합 칼국수 x 간장새우장 x 해물파전 후기
자연산 백합의 깔끔한 맛!
25년 노하우 백합 칼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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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새우장, 해물파전 맛집
백합칼국수
이곳 '백합칼국수'는
즉석칼국수 맛집으로 자연산 백합으로 우려낸
시원한 국물맛이 일품인 곳이다.
칼국수에 들어가는 재료는 단순하지만
백합 본연의 시원한 맛을 느낄 수 있어
칼국수가 생각나는 날이면 자주 찾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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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국수를 주문하면 씨알이 굵은
자연산 백합이 육수와 함께 냄비에 담겨 나온다.
육수가 끓으면
백합 껍질이 약간씩 벌어지기 시작하는데
그때를 잘 맞춰 꺼내 먹어야 질기지 않고
야들야들한 조개살의 식감을 느낄 수 있다
오동통한 백합살은 먼저 초장에 찍어먹고,
백합을 우려낸 육수에 칼국수 면과
호박을 넣어 끓여주면 맛있는 백합칼국수
완성!
이곳 칼국수가 더욱 맛있는 이유 중 하나는
김치 맛이 빠질 수 없는데
적당히 잘 익힌 섞박지와
배추 겉절이 김치의 맛이 칼국수와 찰떡이다.
조금 더 칼칼한 맛을 원한다면
테이블에 놓인 다진 고추 절임을 칼국수에 넣어보자
의외로 색다른 맛을 즐길 수 있다.
또 한가지 나의 최애메뉴
비주얼 깡패
간장새우장
푸짐한 양에 맛좋은 새우장은 껍질 까는게
조금 귀찮긴 하지만 달콤짭쪼름한
새우살의 탱탱한 맛을 보면 껍질까는
수고로움조차 즐거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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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밥에
쪽파, 양파, 새우장 국물을 조금 넣어
비벼먹으면 밥도둑이 따로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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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비오는날 찰떡인
킹 사이즈
해물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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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해물 파전은 바삭함이 거의 튀김 수준이다.
칼국수와 함께 세트로 시켜먹는 경우도 있는데
처음엔 크기에 압도돼 다 못 먹을 것
같은 불안감이 앞서지만 먹다 보면 어느새
순삭!
이곳만 오면 무조건 과식은 기본이다.
총평
푸짐한 양은 기본!
어떤메뉴를 시켜도 실패없는
과식을 부르는 맛집!
백합칼국수
인천 연수구 센트럴로 263
영업시간
평일 10:30 - 22:00
브레이크타임 15:00-16:00
라스트 오더 2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