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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흥 | 백종원 아저씨도 다녀간 장흥삼합 맛집 ‘명희네 음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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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오리H 2022. 5. 3.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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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삼합

명희네 음식점

‘한우 + 표고버섯 + 키조개 관자’ 장흥삼합 맛집
📍위치 : 전남 장흥군 장흥읍 토요시장2길 3-6
출처: SBS 백종원의 3대천왕


✔️장흥삼합 = 소고기, 키조개, 표고버섯

표고 버섯 제철 : 3-9월
건표고 버섯에 비해 생표고버섯은 향이 강하지 않아 생으로 잘라 참기름장에 찍어 먹기도 한다. 불판에 살짝 익혀서 먹으면 맛있음.

키조개 제철 : 3-5월


전라도엔 홍어 삼합도 있지만 장흥 삼합도 있다. 장흥에서 나오는 세가지 특산물을 조합한 음식이다. 장흥은 원래 한우 생산량이 많은 곳이라는데 득량만 갯벌에서 자란 키조개 관자와 참나무에서 자란 표고버섯도 대표적인 특산물이다. 키조개 관자의 부드러움과 표고버섯의 쫄깃한 식감과 항긋함, 한우의 감칠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따로 먹을 때보다 이 세가지를 합쳐서 먹으면 더욱 맛이 깊어진다

대부분 소고기는 정육점에서 마음에 드는 부위 직접 구입해서 식당에 가져가서 구워 먹으면 되는데 백종원 아주씨 추천 소고기 부위는 차돌박이!

고기 빼고 식당에선 표고버섯과 키조개, 반찬이 포함된 상차림비용을 지불하고 먹는 개념이라고 보면 된다. 자리를 잡고 앉으면 불판과 반찬들로 한상이 차려지는데 거의 김치와 장아찌 위주의 반찬이고 삼합과 함께 먹으면 잘 어울린다.

장흥삼합 / 명희네 음식점


잘 달궈진 돌판 위에 세가지 재료를 올리고 적당히 익혀야 부드러운 맛을 느낄 수 있는데 너무 익히게 되면질겨지니 적당히 익히는 스킬이 필요하다.

장흥삼합 / 명희네 음식점



적당히 익혀 담백한 맛이 일품인 장흥 삼합은 기름소금에 찍어먹는게 가장 베스트지만 백종원 아저씨 추천 깻잎절임에 싸서 먹어 보는 맛도 별미!


방송 출연 맛집이라고 해서 일부러 방문해봤는데 솔직히 개인적인 의견으론 맛있는건 둘째치고 가격대비 주변에 반찬 잘주는 삼합식당들도 많은데 구지 줄 서서 먹을 필욘 없는듯하다.

삼합 말고 매생이 요리도 유명하다고 아니 궁금하면 한번쯤은 들러볼만 한 곳!


총평

맛은 있었지만 줄서서 먹는건 비추!

주차

강변 주차장

영업시간

매일 오전 9시 ~ 오후 9시
예약가능, 포장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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